“미량”이라는 말 그대로 몸의 기능에 아주 소량만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생산 단계에서 가축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멀티민 사용이 더욱 유리한 것이다. 사료릍 통한 (미량광물질의) 섭취는 각 개체 별로 얼마만큼 섭취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경구투여로는 그러한 생산단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정확하게 충족시켜 줄 수 없다. 우군내에서 어떤 개체는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고도 남지만 다른 개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일일 섭취량이 개체별로 다른 것은 특정 생산 단계에 있어서 몇몇 개체에게는 결핍이나 부족으로 힘들게 지내게 된다.

섭취량에 더해서 사료와 마시는 물(의 일부 성분들)이 소화기관 내에서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최적의 생체 이용을 떨어 뜨린다. 이런 물질에는 고농도의 철분과 몰리브덴, 칼슘, 황 등이 있다. (미량광물질의) 경구 투여는 필수적이지만 동물의 수송을 포함해서 분만, 이유, 이유 후 관리, 비육, 건유기 등의 특정 생산 단계에 앞서, 요구되는 (미량광물질의) 수준을 맞추기 위해 조절 가능한 투여 방안이 있어야만 한다.

앞서 언급된 특정 생산 단계 이전에 멀티민을 투여하는 것은 가축의 미량광물질 균형을 신속하게 높여 주어 여러 가지 이득을 보게 한다. 세포 내 다양한 효소의 작용에 미량광물질이 (보조 물질로써) 필수적임은 말할 것도 없고 동물의 뼈 형성이나 근육의 발달, 피부와 털의 형성, 태아 발생, 항병력, 신경 작용 유지, 마지막으로 수태와 같은 동물의 정상적인 몸의 기전에도 (미량광물질은) 없어서는 안된다.

경구 섭취와 함께 미량광물질을 주사 투여하는 것은 (몸에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다. 가축이 살아가는 과정에 이와 같이 경구 섭취와 주사 투여, 2가지를 병행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전한다. 멀티민을 투여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은 다음과 같다.

* 번식

정자의 양과 질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배란된 난자의 생존율과 수태율을 개선시켜 주고 재귀발정일을 단축시켜 번식 효율을 높여준다.

 * 면역과 건강수준

강력한 면역력으로 동물은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다. 멀티민은 분만 후 겪는 질환이나 발에 생기는 문제를 감소시켜 준다. 초유의 질을 높여주고 백신에 의한 항체 생성 증가를 강화한다.

 * 생산성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동물의 건강은 당연한 것이다. 멀티민은 가축의 상태를 개선시키고 증체를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가축에게서 경구 섭취에 더해 멀티민을 투여함으로써 미량광물질의 이득을 최대한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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